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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메시지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은 1929년 5월 4일에 태어나 1993년 1월 20일에 64세를 일기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벨기에 태생으로 영화배우가 되어 로마의휴일, 사브리나, 샤레이드, 마이페어레이디 전쟁과 평화 등의 명화를 남겼다.

 

2006년 데일리 미러지는 [세월이 흘러도 가장 아름다운 여인] 1위로 오드리 헵번을 선정했다. 그녀는 유니세프(UNICEF) 봉사활동(1988~1992)으로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것이다.

 

그가 숨지기 1년 전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딸에게 오드리는 다음과 같은 생애 마지막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전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해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이상
어린이가 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돼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사랑의 향기마을,,,